/사진 = 제니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 신현지와 절친을 인증했다.

제니는 11일 유튜브채널을 통해 '제니 인 도쿄 파트1'을 공개, 절친인 신현지와 함께한 도쿄 여정을 공개했다.

제니는 "이번에 브이로그 열심히 하는 거 같다. 저희는 지금 셋이 스시를 먹으러 왔다"며 "저희는 셋이서 파리에서 많이 만나다 보니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고 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제니
제니와 신현지, 그리고 한 지인은 함께 가위바위보를 통해 레몬 먹기 내기를 하는 등 식사 내내 유쾌함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진 제니는 레몬 먹기 벌칙을 수행했고, "음, 나쁘지 않아, 가위바위보 진 거 오히려 좋아"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사진 = 제니
/사진 = 제니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제니는 스시를 많이 먹지 못했고, 신현지는 걱정이 된듯 "제니 꺼 밀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예전에 같이 스시를 먹었는데 우리 둘만 앞에 이만큼 있었다"며 스시 서빙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식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진행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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