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파일럿 예능 ‘무장해제’가 ‘강심장리그’ 후속으로 방송된다.
'무장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아주 사적이고도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 ‘믿고 보는 예능인’ 전현무와 장도연이 MC로 나선다. 첫 회 게스트는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임지연이다.
‘무장해제’는 현재 방송 중인 ‘강심장 리그’ 바통을 이어 받는다. ‘강심장 리그’는 오는 15일 예정됐던 12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강심장 리그’는 10년 만에 돌아온 ‘강심장’으로,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2MC로 재회해 주목 받았다. 그러나 시청률은 2%대를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이에 2021년 종영한 엠넷 'TMI NEWS'를 통해 함께 MC 호흡을 펼쳤던 전현무와 장도연의 재회와 유쾌한 티키타카에 또 한 번 기대가 쏠리고 있다.
‘무장해제’는 2부작으로 편성,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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