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은 웨이브에서 공개된 세상에 없었던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원얼스: 아트피아’에서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아트커넥터로 활동 중이다.
1회에서 박기웅은 아트테이너로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밝혔었다. 이에 도전자들이 작품을 공개할 때마다 편안한 조언으로 긴장을 풀어주었고, 다른 아트커넥터들의 심사평에 집중하며 신중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약과 작가의 미디어 작품에는 “조선에 오르골이 있다면 저런 느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적절한 비유로 시청자들을 이해시켰고, 분위기가 경직될 때는 편안한 미소로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유연제 역할을 했다. 또 완성도가 높은 작품에는 박수를 보내며 아티스트들의 진정한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기웅은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인데 내가 어떻게 평가를 하느냐. 배울 점이 많다”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배우로서 예술가로서 자기 영역의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가는 박기웅은 ‘원얼스:아트피아’를 통해 예술가로서 한 발 더 내디뎠다는 평이다.
카메라 앞에서도 무대 밖에서도 박기웅의 예술에 대한 진심은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얼스: 아트피아’는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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