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28)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3일 "이도현이 오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며 "이후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 위에화엔터는 "다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라며 "그런 만큼 팬 여러분들의 방문을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도현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주여정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나쁜 엄마'에서 어린아이로 돌아간 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동료 배우 임지연과 현재 열애 중이다.

이도현은 군 입대를 앞둔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3 이도현 팬미팅: 시작'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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