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윤아 유튜브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러블리함을 뽐냈다.

1일 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킹더랜드’ 태국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을 위해 태국을 찾았다.윤아는 촬영을 준비하며 소녀시대 콘서트 영상을 봤다. 그는 “소녀시대 콘서트를 보고 싶다. 객석에서. 맨날 그 이야기했다”라며 “어우 나 이 노래 좋아해”라고 좋아했다.

14만원대 가격의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유람선 탄 채 야경도 즐겼다. 윤아는 “밤이 진짜 더 예쁜 것 같아. 조명이 잘 되어있어서”라며 감탄했다. 윤아는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이준호와 자신의 드레스 코드에 “성공했다. 우리 의도가 ‘라라랜드’였다. 라이언 ‘호’슬링과 ‘임’마스톤”이라며 웃었다.

마지막 촬영 날, 윤아는 컵밥에 반찬으로 깻잎을 먹었다. 그는 “깻잎 논쟁은 이렇게 안 떨어지니까. 알아서 혼자 떼먹어. 하나씩. 안 떨어져. 하나씩 알아서 떼먹어”라고 단호하게 논쟁을 종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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