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밤이 되었습니다'로 돌아온다.
21일 김우석 소속사 티오피디어에 따르면 김우석은 '밤이 되었습니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총 12화 분량의 데스 게임을 통해 속고 속이는 미스터리 심리전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우석은 극 중 유일고 2학년 3반의 반장 준희 역을 맡았다. 준희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휘둘리지 않고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친구들의 죽음 앞에서는 점차 흔들림을 보이는 인물.
김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밤이 되었습니다'라는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준희라는 역할로 또 한 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한다.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김우석은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또 한 번 스릴러물에 도전한다. 앞서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와 tvN '불가살', 시네마천국 '핀란드 파파'에서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활동도 기대케 한 김우석. 이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김우석이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우석이 출연하는 LG U+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첫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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