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럭셔리한 패션으로 시상식을 수놓았다.

송혜교는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대상을 차지했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복수에 성공하는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을 연기해 호평을 들었다. 이 작품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문제를 환기시켰다.

이날 송혜교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억 소리나는 명품 쥬얼리로 비주얼을 환하게 밝혔다.

그가 착용한 쥬얼리는 프랑스의 명품 C사 상품이다. 양쪽 총 18개의 다이아몬득 박혀있는 후프 이어링은 2630만원을 호가한다. 다이아몬드 11개가 세팅되어있는 반지는 1550만원이다. 목걸이는 다이아몬드 73개가 세팅되어있으며 1억 1500만원을 호가한다.

이날 드라마 최우수작품상은 디즈니+ '카지노', 예능 교양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에게도 돌아갔다.

넷플릭스 '수리남' 하정우, 쿠팡 플레이 '안나' 수지가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을 차지했다. 예능인상은 카카오페이지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 유재석,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3' 주현영이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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