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이석훈이 “아들보다 아내”라며 역대급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늘(20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68회는 ‘로맨틱 먹방레터 훗카이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브리즈번’, ‘호수 위 요정들의 섬 류블랴나’을 랭킹 주제로 ‘로맨틱 홀리데이 베스트 3’를 꼽아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김광규가 랜선 여행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부부의 성지로 불리는 블레드섬의 특별한 계단이 소개된다.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섬인 블레드섬은 에메랄드빛 호수 중앙에 떠 있는 신비로운 자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블레드섬의 99개 계단은 인생 웨딩샷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또한 계단 위로 올라가면 고급스러운 마리아 승천 성당이 위치해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지수를 무한 상승시켰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은 “아들보다 아내와 가고 싶다”며 연이은 로맨틱 여행지에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일순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단 1초의 고민도 없는 이석훈의 로맨틱한 선택에 김신영은 너털웃음을 지었을 정도였다고. 반면 김광규는 “웨딩 촬영 성지면 일종의 남이섬 같은 곳이냐”며 찰떡 같은(?) 현지화 멘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블레드섬의 전경을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는 블레드성 투어,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 로맨틱 무드부터 액티비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소개돼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김신영은 “저기서 살고 싶다”며 감탄을 연이었고, 이석훈은 “나도 패러글라이딩 해보고 싶다”며 블레드섬 패러글라이딩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해져 ‘다시갈지도’가 소개할 로맨틱 홀리데이 여행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로맨틱 홀리데이 베스트 3’편은 오늘(20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1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81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6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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