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이 라이드'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조이 라이드'는 K-마미를 찾기 전까진 귀국 불가! 크레이지한 절친들과 지구 반 바퀴를 돌아버린 월드투어 코미디다.감독 아델 림은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흥행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각본가다. 이번 '조이 라이드' 역시 연출뿐만 아니라 직접 각본까지 담당하여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전매특허 구강 액션을 선보이는 '데드풀' 제작진이 참여하였으며 '50/50', '디스 이즈 디 엔드', '소시지 파티', '롱 샷' 등 역대급 R등급 코미디를 선보여 온 배우 겸 제작자 세스 로건이 첫눈에 반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애슐리 박이 주연을 맡았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테파니 수, 할리우드의 인기 코미디언 셰리 콜라, 하버드 출신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사브리나 우가 진한 우정만큼 매콤하고 앙큼한 입담을 자랑하는 크레이지한 주인공들로 캐스팅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발칙한 핑크빛 배경을 바탕으로 “무계획, 수습 불가, 흑역사” 짠내투어에 나선 주인공 4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초고속 승진을 위해 친엄마를 찾아야 하는 황당한 미션을 받은 알파걸 변호사 ‘오드리(애슐리 박)’부터 ‘오드리’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음란 마귀 아티스트 ‘롤로(셰리 콜라)’, 흑역사를 감춘 채 할리우드 입성을 앞둔 ㅅㅅ리스 톱배우 ‘캣(스테파니 수)’, 흐린 눈의 케이팝 광인 ‘데드아이(사브리나 우)’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 4인방이 보여줄 아슬아슬한 마라 맛 코미디와 웃음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조이 라이드'는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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