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포르테나 김성현이 ‘위드콘서트’에 출연해 뜻깊은 무대를 선사한다,

포르테나의 멤버 테너 김성현이 오는 2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되는 ‘위드콘서트(With Concert), 그 해 여름’에 출연한다.‘위드콘서트’는 신한은행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 주최하는 공연으로,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하여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 연주자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 시작했다.

이번 ‘위드콘서트, 그 해 여름’에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중 7명이 참여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1천여 명의 관객들과 음악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2015년 신한음악상 수상자로서 공연에 참여하는 김성현은 2부에서 35인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지금 이 순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뮤지컬 및 오페라 곡들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현은 지난 2020년 참여 이후 2회째 ‘위드콘서트’에 출연한다. 공연의 취지가 뜻깊은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지닌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성현은 JTBC ‘팬텀싱어4’에서 팀 포르테나로 준우승을하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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