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 사진제공=티오피미디


그룹 틴탑(TEEN TOP)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틴탑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3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2023 틴탑 위고 락잇 드랍잇 탑잇 헤이 돈 스탑잇 팝잇 라이브)'를 열었다. 틴탑은 양일간 콘서트 모두 앙코르 포함 총 25곡의 라이브를 소화하며 약 4년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공연의 시작은 대표곡 '장난아냐(Rocking)'로 열었다. 멤버들은 에너지 넘치는 군무에 완벽한 합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네 멤버는 각자 솔로 무대를 선보이기도. 천지와 니엘은 솔로곡 '이별이 늦어져서 미안해'와 'A to Z(에이 투 지)'를 리키는 태민의 'MOVE(무브)', 창조는 미발매 자작곡 'OMG(오엠지)'를 불렀다.

틴탑 / 사진제공=티오피미디


틴탑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이틀간 공연을 찾아준 엔젤(팬클럽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역시 이번 콘서트를 오래 기다려 왔다. 함께 뛰며 즐겨주신 여러분 덕분에 더욱 값지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엔젤과 만든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 오래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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