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6월 K-팝 걸 브랜드 부문 투표 결과

1위 시크릿넘버
2위 르세라핌
3위 뉴진스
4위 아이브
5위 아이유
6위 에스파
7위 김세정
8위 블랙핑크
9위 드림캐쳐
10위 트와이스
시크릿넘버, 르세라핌, 뉴진스. / 사진=텐아시아DB


시크릿넘버,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김세정, 블랙핑크, 드림캐쳐, 트와이스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6월 'K-팝 걸 브랜드(K-POP BOY BRAN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투표 결과 시크릿넘버(진희, 레아, 수담, 디타, 민지, 주)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8월 10일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여한다. 2020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당찬 매력을 담은 '후 디스?'(Who Dis?),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갓 댓 붐'(Got That Boom), 레트로 콘셉트의 '파이어 새러데이'(Fire Saturday), 카리스마 넘치는 '둠치타'(DOOMCHITA),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탭'(TAP), 치명적 변신을 선보인 '독사'(DOXA)까지 매번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줬다. '둠치타'와 '탭'으로는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일본 첫 싱글 '라이크 잇 라이크 잇'(LIKE IT LIKE IT)을 발매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투어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시작한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월드 앨범'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1위, '톱 앨범 세일즈' 27위 등 상위권에 포진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7월 12일 자(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 미국 '일간 톱 송' 차트서 1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발매 첫날(7일) 해당 차트에 37위로 진입한 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이른바 '올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슈퍼 샤이'가 수록된 뉴진스의 미니 2집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발표된다.이어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김세정, 블랙핑크, 드림캐쳐, 트와이스 순이었다.

시크릿넘버,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 아이유, 에스파, 김세정, 블랙핑크, 드림캐쳐, 트와이스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

후보 기준은 K-팝 보이 브랜드, K-팝 걸 브랜드는 당월 멜론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핫 장르 브랜드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

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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