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를 긴장하게 만든 사랑의 라이벌이 등장한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신스틸러 배우 아누팜(사미르 역)이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다.

무엇보다 '킹더랜드'는 이준호의 일일 연애 코치로 활약했던 배우 진선규, 킹호텔 면접자로 등장한 아나운서 이혜성, 승무원으로 변신한 배우 김성은, 킹호텔 진상 손님으로 임팩트를 남긴 개그맨 이진호 등 환상적인 특별출연 라인업을 자랑했기에 '오징어 게임'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아누팜의 출연은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극 중 아누팜은 아랍 왕자 사미르로 변신해 구원(이준호 분), 천사랑(임윤아 분)과 특별한 관계성을 만들 예정이다. 한 나라의 왕자인 만큼 범접할 수 없는 부와 명예를 거느린 그는 사사건건 구원과 부딪히며 흥미로운 상황을 만든다고. 뿐만 아니라 천사랑에게 관심을 보여 구원은 뜻하지 않게 천사랑 사수 작전에 돌입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도 구원과 천사랑을 대하는 사미르의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 구원과 사미르 사이엔 신경전이 느껴지는 반면 천사랑을 바라보는 사미르의 눈빛은 너그러움 그 자체여서 세 사람의 사이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아랍 왕자가 킹호텔을 방문한 이유는 무엇인지, 아랍 왕자의 등장이 구원과 천사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밝혀지는 오늘(8일)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성급 스위트 로맨스에 특별함을 더해줄 아누팜의 활약은 오늘(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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