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의 세 식당이 모든 사활을 걸고 두 번째 장사를 시작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웃는 사장’ 3회에서는 세 식당 모두 두 번째 장사에 사활을 걸면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앞서 세 식당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첫 영업을 마쳤다. 두 번째 영업을 앞두고 세 팀은 그 전과 달리 새로워진 영업 방법을 공개한다. 지난 장사에서 박나래와 한승연은 대형 프랜차이즈업이 많이 분산되어 있는 분식 카테고리를 맡아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스케줄 상 이번 장사가 첫 출근인 덱스는 사장 박나래의 말을 경청하다가 “중요한게 단골 고객이 전혀 없어요. 저번 장사를 망쳐서”라고 거침없이 발언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그는 자신을 째려보는 사장 박나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영업 시작 후 박나래 식당은 파격적인 마케팅에 도전한다. 사장 박나래는 업그레이드 된 메뉴와 신메뉴를 추가하면서 신규 가게에 지급되는 쿠폰, 배달비 무료 이벤트, 추천 광고 설정 등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이용해 이번 장사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고. 이에 이경규는 박나래의 거침없는 영업에 “망하는 것도 종류가 많다”며 걱정이 담긴 농담을 남긴다.
어느 덧 경험이 쌓인 세 식당이기에 두 번째 장사에서는 더욱 양보 없는 경쟁이 시작된다. 과연 박나래 식당을 비롯해 다른 식당 또한 파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지, 위기의 연속이었던 박나래 식당은 전화위복을 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JTBC ‘웃는 사장’ 3회는 오는 9일 (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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