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8집으로 돌아온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컴백쇼가 오늘(28일) 방송된다.

오늘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로드트립 컴백쇼 ‘SHINee’s 15m’는 샤이니의 특별한 추억 여행기부터 신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았으며, JTBC뿐만 아니라 유튜브 KPOP JAMM 채널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샤이니는 로드트립 형식의 이번 컴백쇼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이번 앨범 타이틀 곡 ‘HARD’(하드)와 수록곡 ‘JUICE’(주스), ‘10X’(텐 타임스) 등 화려한 신곡 무대를 펼치는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샤이니는 히트곡 ‘Sherlock•셜록 (Clue + Note)’을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분위기로 선보이며, 특히 태민은 잔잔한 바닷가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종현의 ‘하루의 끝 (End of a day)’을 감성적인 보컬로 가창,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안길 예정이다.

또한 샤이니는 오늘 밤 공개되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이자 K팝 댄스 전문 채널인 스튜디오 춤의 ‘BE ORIGINAL’(비 오리지널) 콘텐츠에 출연, 트렌디한 힙합 무드와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HARD’ 퍼포먼스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6일 발매된 정규 8집 ‘HARD’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웨덴, 슬로베니아, 파나마가 추가된 전 세계 43개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재입증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