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시즌2' 강호동이 애플힙을 위해 트월킹에 도전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빵야! 빵야! 빵빵하고 탄탄한 빵탄 엉덩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엉덩이 만들기에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 비법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소문난 '엉짱'들이 대거 등장해 화려한 오프닝 쇼로 시작했다. 몸신들은 건강한 엉덩이 만들기가 중요한 요즘 시청자들에게 어디서나 쉽고 즐겁게 애플힙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운동법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섹시한 트월킹 댄스에 숨겨진 뜻밖의 건강비법이 밝혀졌다. 이를 들은 '천하장사' 강호동도 데뷔 최초로 트월킹에 도전했다. 지켜보던 크루들 역시 강호동의 엉덩이 춤을 향해 "정말 잘한다", "인생 춤을 만난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와 함께 탄탄한 뒤태의 소유자 애플힙 몸신도 등장해 0.1톤에 버금가는 강호동을 가볍게 업고 스쾃을 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25kg을 감량한 코미디언 강재준은 애플힙 몸신으로부터 전수받은 엉덩이 포즈를 선보였다. 치명적인 뒤태는 크루들의 '흐린 눈'을 유발했다.
몸신과 크루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엉덩이 밀치기 게임이 펼쳐졌다. 대결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아유미는 강재준을 향해 정색했다. 우주소녀 다영은 "엄마한테 다 이를 거야"라며 대노했다고 해 치열한 배틀이 예상된다.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오는 29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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