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세 편의 데뷔곡 뮤직비디오로 호성적을 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WHO!’ 세 번째 트랙 ‘Serenade’ 뮤직비디오가 13일 오후 7시 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이들은 트리플 타이틀곡인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 뮤직비디오 모두 1000만 뷰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중 음악방송에서 선보이고 있는 ‘One and Only’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조회수 2000만 건을 넘겼다.‘Serenade’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귀엽고 풋풋한 매력이 묻어난다. 영상은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고백하러 가는 설레는 여정을 롱테이크 기법으로 담았다. 여섯 멤버는 때로는 여유있게, 때로는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6인 6색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이 곡은 소년들의 떨리는 진심을 담은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I love you baby baby baby'라는 가사에 맞춰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세레나데를 열창하는 듯한 안무는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노래 곳곳에 “네가 좋아!”, “Just do it!” 등 용기를 북돋는 추임새를 신선한 동작으로 표현한 점도 재미 포인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30일 데뷔 싱글 ‘WHO!’를 발표했다. 매 무대 눈과 귀가 즐거운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데뷔 팀 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을 세웠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가운데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6인조 보이그룹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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