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만났다.
지난달 31일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의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계정에는 이들과 르세라핌이 함께 한 ‘One and Only’ 댄스챌린지 영상 두 편이 게재됐다. 지난달 정규 1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르세라핌이 갓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의 댄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서 힘을 보탰다.두 팀은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곡 ‘One and Only’에 맞춰 위트 있는 영상을 선보였다. 문 소품을 활용한 ‘도어챌린지’(#DOORchallenge)는 노래 도입부의 노크 소리에 맞춰 문을 두드리는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의 제스처로 시작된다. 그가 문을 열자 르세라핌 멤버들이 등장해 고개를 흔들며 리듬을 타고, 이들은 작은 움직임으로도 힙한 분위기를 풍기며 자연스러운 멋을 드러냈다.
‘One and Only’ 댄스 챌린지에는 르세라핌 카즈하, 홍은채가 참여해 보이넥스트도어 성호, 운학과 포인트 안무를 췄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상큼하게 동작을 소화하는 카즈하, 홍은채와 풋풋한 에너지를 뽐내는 성호, 운학이 뭉쳐 유쾌한 챌린지를 만들었다.
‘One and Only’는 고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의 당찬 자신감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팀명에 맞춰 ‘문’을 활용한 참신한 퍼포먼스는 이 노래의 트레이드 마크로,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지난달 30일 첫 번째 싱글 ‘WHO!’를 발표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늘(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들은 ‘One and Only’와 ‘돌아버리겠다’ 무대를 펼치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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