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김선영이 100점 짜리 사춘기 엄마의 면모를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선영와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선영은 13살 딸 예은이의 사춘기 증상에 대해 "예전에는 그냥 안았는데 이제는 '한번만 안아봐도 돼?'라고 물어보고 안아야 하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로서의 점수가 몇 점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김선영은 "100점 짜리 엄마라고 생각한다. 딸 이야기 잘 들어주고 허용해주고 공감해준다"라고 밝히며 "(예은이) 친구들이 그것도 부러워 한다. 저는 4시간 놀았으면 그날은 공부 안 해도 된다"라며 남다른 교육 방침을 밝혔다.
또한 그는 "노는 것도 얼마나 힘드냐"라며 "학원도 안 다닌다. 강요를 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선영와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선영은 13살 딸 예은이의 사춘기 증상에 대해 "예전에는 그냥 안았는데 이제는 '한번만 안아봐도 돼?'라고 물어보고 안아야 하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로서의 점수가 몇 점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김선영은 "100점 짜리 엄마라고 생각한다. 딸 이야기 잘 들어주고 허용해주고 공감해준다"라고 밝히며 "(예은이) 친구들이 그것도 부러워 한다. 저는 4시간 놀았으면 그날은 공부 안 해도 된다"라며 남다른 교육 방침을 밝혔다.
또한 그는 "노는 것도 얼마나 힘드냐"라며 "학원도 안 다닌다. 강요를 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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