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자체가 콘텐츠…결국 유튜브 채널 개설 ‘내 이름은 카더가든’ 티저 공개!

자타 공인 ‘별명 부자’, ‘이름이 많은 남자’ 카더가든이 6월 1일 공개되는 신규 프로그램 ‘내 이름은 카더가든’으로 개그맨 못지않은 입담을 뽐낸다.카더가든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방송 활동은 물론, 지난달 첫 북미 4개 도시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글로벌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카더가든은 ‘켄달제너’, ‘칼든강도’, ‘나가거든’, ‘가터벨트’ 등 다양한 별명으로 MZ 세대 사이에 유명 밈을 탄생시켜왔다.

그동안 각종 프로그램의 단골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며 메인 MC로도 활약할 수 있다는 역량을 충분히 보여줬다. 카더가든은 ‘존재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내 이름은 카더가든’을 통해 매 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 글자라면 모두 그의 별명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본격 무궁무진 별명 유니버스 ‘내 이름은 카더가든’은 카더가든의 다양한 별명을 활용해 각종 체험, 핫한 트렌드, 식품, 게임, 서비스 등 네 글자에 해당되는 것은 모두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25일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2013년 인디음악계에 ‘메이슨 더 소울’이라는 이름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카더가든이 ‘별명이 많은 남자’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된 MBC의 ‘메이트리’ 자막 실수 사건, SNS ‘멋져요 가터벨트님’ 댓글 사건 등을 거론하며 응징을 약속하는 카더가든의 모습이 그려졌다.

6월 1일 첫 선을 보일 신규 프로그램 ‘내 이름은 카더가든’은 유튜브 ‘내 이름은 카더가든’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공개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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