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가구 쇼핑에 나섰다.
최근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로그] 부부가 같이 가구 쇼핑하러 가면 생기는 일..ㅣ인테리어 꿀팁ㅣ조희선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소이현, 인교진은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북유럽 가구를 취급하는 인테리어 숍을 찾았다.
소이현은 한 의자에 꽂혀 "너무 예쁘다"며 의자가 전시된 곳으로 향했다. 의자에 앉은 소이현은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뒤에 있는 그림에도 꽂혔다. 왜 이렇게 예쁘냐"며 쇼핑에 푹 빠졌다. 인교진은 의자에 앉아보며 "농담이 아니라 편하다. 편안함이 탑재돼 있으니 좋다"며 만족해했다.
소이현은 "애들 다 재워놓고 밤 늦게 11시, 12시에 와인 먹는 시간이 중요한데 엉덩이가 딱딱하면 불편하다"고 강조했다. 인교진은 "다이소에서 방석 사올 뻔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이현은 "얘 하나, 얘 하나 하자"며 대번에 구매를 결정했다. 인교진은 "하는 거냐. 좋다"면서도 소이현의 '거친 결제'에 떨떠름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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