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이 KBS N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OST에 참여했다.
울랄라세션이 부른 '시작은 첫키스' 다섯 번째 OST 'For My Love(2023)'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For My Love(2023)'는 감성적인 록 발라드 보컬 그룹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엠스트리트의 2004년 데뷔곡인 'For My Love'를 울랄라세션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재해석한 발라드 곡이다. 진정성이 담긴 울랄라세션의 음색이 곡의 애절한 감성과 어우러져 끝내 사랑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슬픔을 완성도 있게 표현해냈다.올해 11년차를 맞이한 보컬 그룹 울랄라세션은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세 멤버 각자의 매력과 보이스가 어우러져 보컬 그룹으로서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이에 'For My Love(2023)'로 보여줄 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 주연의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 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2화에서 덕인고 음란서생 일락(이현주 분)의 앞에 강렬한 '앵두 입술'의 기억으로 자리잡은 전학생 봄(김종현 분)이 나타나고, 둘을 본 이후 묘한 감정에 휩싸인 일락의 18년 남사친 황구(차선우 분)의 모습까지 비춰지며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과 흥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시작은 첫키스'는 2000년대 배경에 걸맞게 당시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OST 곡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임재현의 'Heaven(2023)'을 비롯해 전우성(노을)의 'Love(2023)', 21학번의 'Loveholic(2023)', 이아영의 '말없이 울더라도(2023)'등이 공개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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