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가 김동현의 ‘악마의 예능감’에 오열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훈련과 경기를 위해서만 해외를 갔던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탈리아 로마의 도심 속 공원인 ‘보르게세 공원’에서 4인용 자전거를 모는 ‘팀 세리’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른 관광객들이 주변 풍경을 눈에 담으며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는 사이, ‘팀 세리’ 멤버들은 승부욕을 발동, 경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스피드를 뽐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열정이 불타오른 김동현은 “나만 믿어요”라며 자신만만하게 자전거 운전을 자청하지만, 자신감과 다르게 그는 금세 길을 잃어버리고, 차량이 다니는 위험한 차로로 길을 안내해 멤버들의 불안하게 만든다고.
무엇보다 김동현은 ‘웃픈’ 상황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며 예능감을 터트린다.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사고뭉치 김동현의 ‘악마의 예능감’에 대장 박세리는 “미치고 환장하겠네”라며 결국 눈물까지 쏟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는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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