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서울아산병원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환자 치료비 2억 원을 기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원장이 참석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기탁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치료를 잘 받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CSR 활동을 체계화하고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러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그중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활동. 특히 JYP엔터테인먼트는 'EDM 치료비 지원 사업' 파트너 기관 협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월드비전, 국립암센터, 서울아산병원 네 곳에 올해 총 10억 원을 기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에도 선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며 국내외 환아들이 투병으로 인해 꿈을 잃지 않도록 경제적, 정서적으로 돕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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