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헤일리 비버가 아이를 갖고 싶지만 무섭다고 밝혔다.
14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선데이 타임스는 헤일리 비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헤일리 비버는 인터뷰를 통해 2세에 대해 언급했다.
헤일리 비버는 2018년 저스틴 비버와 결혼식을 올렸다. 헤일리 비버는 "나는 아이들을 원하지만 무섭다. 사람들이 아이에 대해 말하는 건 남편이나 내 친구들에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아이에 대해 말하는 것을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상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8월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원한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 역시 "헤일리가 원하는만큼의 아이를 가질 용의가 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간에 할 수 있지만, 그건 그녀의 몸"이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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