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가수 서인영이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서인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서인영은 서인영은 신혼생활에 대해 “아직 사실 아리송하다. 깨소금도 아니고 안 행복한 것도 아닌데,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라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신혼여행도 취소했다. 남편 회사가 지금 바쁜 상황”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내 류필립과 미나 부부의 첫 가족 여행이 공개된 가운데, 미나가 “웨딩 촬영도 세 번을 찍었다”라고 하자, 서인영은 “웨딩 사진 지긋지긋하다. 총 다섯 벌을 입었다. 힘들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서인영은 MC로서 적재적소의 질문과 리액션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과 함께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방송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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