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 밴드 더 1975 보컬 매튜 힐리와 사랑에 빠졌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매튜 힐리와 데이트를 즐겼다.보도에 따르면 매튜 힐리는 지난 5일 내슈빌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에 참석했다. 그는 블랙 티셔츠 위에 플란넬 셔츠를 입고 공연 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티셔츠는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이라 전해졌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공연에서 카메라를 보며 '사랑해'라고 말하기도. 최근 필리핀 콘서트에서 공연을 한 매튜 힐리가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발언은 이를 따라한 것.
매튜 힐리는 한국에서 몇 차례 내한공연을 한 가수다. 당시 공연을 찾은 팬이 준 태극기를 밟아 비판 받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거센 비판을 이어갔지만, 사과없이 마무리 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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