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개월 준범이가 아빠 제이쓴과 걸그룹 뉴진스 OMG 포인트 안무를 커버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7회는 마음껏 행복하길 바랄 게 편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원조 슈퍼맨'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등장, 12살이 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폭풍 성장 근황을 알려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주에도 송일국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삼둥이의 성장 이야기와 특별한 '슈돌' 사랑을 전한다.이날 방송에서 준범은 등장만으로 캠퍼스 내 모든 학생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는다. 준범은 어린이날을 맞아 머리에 화관을 얹고 요정으로 변신해 자동 심쿵 유발 비주얼로 캠퍼스를 장악한다. 학생들은 준범의 미소에 연신 "귀여워"를 외치며 아빠 제이쓴을 잇는 준범 덕후에 등극한다는 전언이다.
학생들은 준범에게 "42학번으로 만나자", "엄마 닮아서 재밌고, 아빠 닮아서 잘생겨져라" 등 덕담 한 보따리를 전한다. 이에 단독 팬미팅을 방불케 한 준범의 캠퍼스 나들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특히 준범은 걸그룹 뉴진스의 'OMG' 안무를 커버해 똥진스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준범은 캠퍼스에서 영상을 찍고 있던 학생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포인트 안무에 도전한다. 제이쓴은 준범의 첫 안무 커버 챌린지에 의욕을 활활 불태우며 연습에 돌입한다.
제이쓴은 "우리 준범이 누가 이렇게 예쁘게 낳았어?"라고 물으며, 준범과 함께 머리에 손을 얹고 고개를 까딱거리는 포인트 안무를 완벽 커버한다고. 이에 걸그룹 뉴진스만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채운 준범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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