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새 음원 ‘끌어올려’ 발매를 이틀 앞둔 소감과 함께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일문일답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호영은 ‘끌어올려’에 대해 “EDM, 락, 트롯이 합쳐진 하이브리드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라고 소개하며, 지난해 그의 유행어가 된 ‘끌어올려’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는 피드백을 접하고 감사한 마음을 다시 보답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장윤정 누나와 우연히 통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평소에 트롯을 향한 나의 찐애정을 전하며 ‘끌어올려’라는 유행어로 트롯 음원을 낼까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며칠 뒤에 누나가 ‘끌어올려’로 직접 작사한 곡을 선물로 보내주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라며 ‘끌어올려’의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은 장윤정과의 비하인드도 소개했다. 이어 “‘끌어올려’는 흥이 넘치는 곡이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가 필요하다 생각했고, 위트 있는 안무를 잘 만들 사람이 아이키라고 생각해 부탁했는데 흔쾌히 응해줘서 고마웠다”라며 아이키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만나며 긍정 에너지를 전할 뿐만 아니라 현재 홈쇼핑과 광고계에서도 연일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단연 주목받고 있는 등 독보적인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호영은 “스스로를 응원하고 다독이고 싶을 때 ‘끌어올려’와 함께했음 좋겠다. 어떤 순간이든 나답게 당당하게 살아가자는 마음이 이번 곡을 통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온 국민의 텐션을 제대로 끌어올릴 김호영의 새 음원 ‘끌어올려’는 오는 5월 6일(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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