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해녀로 변신했다.



박진주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해녀 삼춘들과 함께 물질에 나서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 한 끼' 특집이 펼쳐졌다. 박진주는 하하, 신봉선, 이이경과 함께 어촌계로 향해 물질에 도전했다. 해녀복으로 환복한 박진주는 해녀 삼춘들의 이쁨을 받으며 잠수모 착용까지 완료, 본격적으로 바닷속 탐색에 나섰다.

수영 초보 박진주는 계장 삼춘의 도움 속에 성게, 소라 등 채집에 성공하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질이 끝난 뒤 박진주와 멤버들은 직접 잡은 해산물로 요리를 해먹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박진주는 서툰 제주도 방언을 구사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물질에 서툴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진주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