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바라기스쿨에서 송파구 청소년 희망나눔에 매달 만원의 행복으로 함께하는 “건행데이”를 만들어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하며 가수 임영웅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덕후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잠실 더히어로 카페에서 운영하는 스터디방인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2021년kbs 단콘때 608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2년 생일기념 8.431.600원, “아임 히어로” 전국 투어 콘서트때 741만원, 이번에 150만원을 기부하여 지금까지 총 23,421,600원을 기부했고 임영웅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에 동참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영웅시대를 위한 매주토요일 “건행아카데미” 문화강좌를 열어 다양한 문화강좌와 덕후 생활에 필요한 스밍,투표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대구FC 대결의 시축자로 나서 하프타임 공연까지 선보였다. 거마비도 거절하고 자비로 유니폼을 사 추첨을 통해 다섯 명의 팬들에게 자신의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총관중은 4만 7000명, 그중 유료 관중은 4만 5007명으로 이는 코로나19 이후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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