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손예진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10일 현빈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손예진이 현빈의 일본 스케줄에 동행,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일본 도쿄의 한 호텔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아들을 출산한 손예진은 어느 정도 산후 조리를 마쳤을 시기. 지난달 31일 현빈과 결혼 1주년을 맞은 손예진은 겸사겸사 현빈의 일본 스케줄에 동행해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현빈의 일본 스케줄은 13일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부부는 이날 중 입국했거나 입국할 예정이다.
여기에 두 사람 사이 아들이 태어나며 더 없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는 관계자는 전언이다.
한편, 현빈은 영화 '하얼빈'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하얼빈'은 올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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