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우아한 신부로서의 자태를 뽐냈다.
4월 11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소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안소영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안소영은 "나 이뻐? 진짜 이뻐?"라고 재차 물었다.
박원숙은 안소영의 자태를 칭찬하며 "너무 아름답다. 얘가 이렇게 이쁘고 그러면 눈에 뵈는 게 없어"라고 부러워했다. 한편 버진로드를 걷던 안소영은 "예쁘면 뭐하냐? 여기 아무것도 없잖아"라며 허전한 옆자리에 푸념을 했다. 이에 박원숙은 "웨딩드레스 입은 김에 결혼 한 번 생각해보라고"라며 은근 권유했고 혜은이는 "소영이 저렇게 해서 시집갔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안소영이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박원숙은 안소영과 안소영 팬과의 소개팅을 주선했음을 자매들에게 알리며 "잘 되면 너무 좋겠다. 안 된다고 해도 만나보면 어떠냐"라며 "이 기회에 한 번 만나보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4월 11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소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안소영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안소영은 "나 이뻐? 진짜 이뻐?"라고 재차 물었다.
박원숙은 안소영의 자태를 칭찬하며 "너무 아름답다. 얘가 이렇게 이쁘고 그러면 눈에 뵈는 게 없어"라고 부러워했다. 한편 버진로드를 걷던 안소영은 "예쁘면 뭐하냐? 여기 아무것도 없잖아"라며 허전한 옆자리에 푸념을 했다. 이에 박원숙은 "웨딩드레스 입은 김에 결혼 한 번 생각해보라고"라며 은근 권유했고 혜은이는 "소영이 저렇게 해서 시집갔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안소영이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박원숙은 안소영과 안소영 팬과의 소개팅을 주선했음을 자매들에게 알리며 "잘 되면 너무 좋겠다. 안 된다고 해도 만나보면 어떠냐"라며 "이 기회에 한 번 만나보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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