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현미의 조카이자 배우 한상진이 이모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상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이모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 우리 이모들은 가족의 위대한 에너지이자 우리 가족의 시작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내가 연기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셨던 나의 이모님들"이라며 "이제는 두 분 다 하늘에 계시지만 먼저 하늘에 가신 가족들과 행복하실 거라 기도한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을 추억했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향년 85세.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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