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서진이네' 최우식과 뷔가 고된 노동강도에 식겁했다.
7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인턴 최우식, BTS(방탄소년단) 뷔가 노동강도에 하소연하는모습이 담겼다.

이날 저녁장사를 하던 중 불고기, 치킨이 거의 다 떨어져가자 이서진은 "이제는 손님이 거의 다 끊긴 것 같다"라며 분위기를 살폈고 최우식은 "닫을까요? 오늘 원래 7시까지 하기로 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최우식은 기막혀하며 이서진을 데리고 주방으로 들어갔고 "여기서 다시 말씀해보셔라"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내일 오전에 쉬는 날이니까 좀 하려고 했는데 불고기도 떨어지고 치킨도 떨어지고 슬슬 닫을 까 싶어"라고 얼렁뚱땅 넘겼다.
이서진이 자리를 비우자 박서준은 "제 직업이 뭐였는지 헷갈린다"라며 지친 기색을 표했고 최우식은 "진짜 하얗게 불태웠다"라고 중얼댔다. 이를 듣던 뷔는 "난 콘서트때나 하얗게 불태웠다고 하는건 줄 알았는데 오늘 진짜 하얗게 불태웠다라는 게 뭔지 제대로 알았다"라고 동감했다.
최우식은 한술 더 떠 "난 눈알이 빠질 것 같다. 아니, 이미 빠져서 다시 끼워넣었다"라며 "다크써클이 아프다"라고 하소연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