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컴백을 앞두고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지난 5일 르레라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르니버스' 특별 편 영상이 올라왔다.
'르니버스'는 매주 신선한 구성과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다수의 에피소드가 이름을 올리는 등 아이돌 자체 콘텐츠로서는 이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방송에서는 르세라핌의 첫 삼겹살 회식 현장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르니버스' 휴식기를 앞두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추억을 나눴다. 르세라핌은 "우리는 같이 있기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고 팀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르니버스' 촬영은 휴가처럼 행복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 만들자"라며 예능 촬영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숨바꼭질, 복고 콘셉트의 ‘출동! 핌마을 방범대’,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 등 매주 색다른 아이템에 도전하면서 오는 5월 1일 발매될 정규 1집 준비까지 병행했다는 점에서 다섯 멤버의 열정이 드러났다.
방송 말미에 르세라핌은 "아쉬움이 남아야 더 즐거울 수 있다"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아이템들을 쉬지 않고 쏟아내는 등 자체 콘텐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르니버스'는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신보 ‘UNFORGIVEN’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음반은 데뷔 1년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 지난해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미니 1집 ‘FEARLESS’,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에 이어 정규 음반까지 연달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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