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뒤흔들 무서운 신예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5일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는 지난달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매하고 데뷔의 초인종을 울린 싸이커스가 ‘새싹 특집’으로 출연했다.‘훈훈한 비주얼, 멋있는 퍼포먼스, 열 명의 팀워크’를 매력으로 꼽은 싸이커스는 가요계 대선배인 은혁과 광희 앞에서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프리 스타일 랩, 개인기 등으로 예능감을 뽐낸 싸이커스에게 은혁과 광희는 빛나는 꿈의 좌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당찬 발걸음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 선배인 에이티즈(ATEEZ)의 홍중과 윤호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MBC FM4U ‘아이돌라디오 3’에도 연이어 출연한 싸이커스는 선배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특히 홍중은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의 전 트랙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터, 이에 싸이커스는 “홍중 선배님께서 긴장도 많이 풀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 주셔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라며 녹음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싸이커스는 홍중과 윤호에게 직접 ‘도깨비집’의 포인트 안무를 전수해 주는가 하면, 같은 앨범의 수록곡인 ‘싸이키(XIKEY)’ 라이브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홍중과 윤호로 부터 “다음 앨범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극찬을 듣기도 했다.
이렇듯 가요계의 선배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고 있는 싸이커스는 오늘(6일) 네이버 NOW. ‘꿈이야’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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