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이 ‘구해줘! 홈즈’ 매물 찾기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예쁘고 재미있는 집을 찾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6년 차라고 밝힌 의뢰인 부부는 결혼 후 줄곧 아파트에서만 살았으며, 아이를 갖기 전 신혼을 즐길 재미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지역은 아내의 직장이 있는 역삼역과 남편의 직장이 있는 여의도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을 바랐다. 취미와 로망이 많다고 밝힌 부부는 다락 또는 평상에서 책 읽기, 차나 와인을 마시면서 담소 나누기를 원했으며, 요리와 꽃꽂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가 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뱀뱀과 박나래가 강동구 둔촌동으로 출격한다. 2017년 준공된 다가구 주택으로 젊은 건축가상을 받았던 유명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해 시작부터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는 이번 매물의 콘셉트를 ‘아이들이 꿈꾸는 집’이라고 소개하며, 독특함과 재미를 모두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집을 둘러보는 내내 유니크한 구조에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홈즈’ 최초로 소개된 이색 공간에서는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해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덕팀에서는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 그리고 박영진이 출격한다. 노라조의 두 사람은 ‘홈즈’ 맞춤형 의상을 풀 착장하고 등장한다. 특히, 조빈은 ‘홈즈’ 로고를 형상화하는 조끼와 모자를 쓰고 등장하며, “종이 박스로 하나하나 손으로 만든 작품이다”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은 다양한 잠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송파구 삼전동으로 향한다. 삼전동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고 밝힌 조빈은 “제가 삼전동 반지하에 살면서 연예인의 꿈을 키웠던 곳이다. 당시 MBC ‘가상특종 IF’에 재연배우로 활동했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물의 내부는 채광 가득 감각적인 화이트 인테리어는 기본, 부부의 로망을 실현시켜 줄 복층부터 야외 베란다까지 있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거기에 집 안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타워 뷰까지 더해졌다고.
한편 이번 주 파도파도 코너에서는 세종시의 ‘숲 IN THE HOUSE’를 파본다. 2일 오후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