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 타이틀곡 ‘그루비(Groovy)’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크래비티는 오피스를 연상시키는 세트장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형준이 현실의 크래비티와 다른 세계의 크래비티를 연결해 주는 청소부 역할로 뮤직비디오 촬영 시작을 알렸고, “어떤 스토리인지 러비티가 한번 알아맞혀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슈트를 멋지게 입은 크래비티는 카메라 밖에서는 소년미 넘치는 순수함과 장난기로 미소를 유발했다. 핫팩으로 카메라를 가렸다가 등장하면서 영화 ‘늑대의 유혹’ 속의 배우 강동원을 패러디하는 등 귀여운 장난과 수다로 남다른 팀 케미를 선보였다. 여유가 넘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깊게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촬영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친 크래비티는 둘째 날도 에너지 넘치게 촬영을 시작했다. 떨어지는 색종이 조각을 손이 아닌 입으로 잡으려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고, 깜짝 노출을 CG 처리해달라고 귀엽게 부탁하는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다.
크래비티는 스타일링을 바꿔가며 다채로운 매력과 비주얼을 보였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는 에너제틱한 에너지를 보였고, 슈트 스타일링으로는 성숙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힘든 군무 촬영이 이어져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파이팅을 잃지 않은 크래비티는 촬영을 마치며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모는 “이번에는 되게 새로운 느낌으로 의상도 많이 입고 새로운 구도로 찍으면서 재미있고 설레게 촬영을 했다. 러비티랑 재미있게 활동할 생각에 너무 떨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5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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