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태곤이 3kg 정도 되는 왕문어를 손질했다.
이날 이태곤은 문어를 만지며 "생명력이 끝내준다"라며 꿈틀거리는 왕문어를 단숨에 제압했다. 이어 이태곤은 "싱싱하다. 날 놓지 않는다"라며 "생명력이 끝내준다"라고 문어와 한판 사투를 벌였다.
문어 손질을 끝낸 이태곤은 "수박을 통해 문어를 부드럽게 할 수 있다"라며 "수박의 수분이 꽉 차 있는데 그게 문어를 부드럽게 만든다"라고 수박문어찜을 만들어 이목을 끌었다. 이연복 역시 "이건 저도 처음보는 레시피다"라고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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