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이 조진웅 놀리기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의 따듯한 남부로 이동하다 폭설에 갇힌 배우 조진웅, 최원명, 박명훈, 권율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스페인 북부에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고립되자 권율은 "9박 10일동안 갇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불안해하다 최원영과 리셉션으로 향했다.
제설차가 곧 온다고 직원은 설명했고 두 사람은 "진웅이 형한테 가서 이틀 정도 걸린다고 거짓말을 하자"라고 장난을 공모했다. 한편 조진웅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권율의 거짓말을 알게되자 눈뭉치를 던지며 분노했다.
한편 제설차가 도착하자 멤버들은 식사를 하면서 조진웅은 "난 항상 배고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옹달샘' 노래를 개사해 "캠핑하러 왔다가 쩔쩔매며 가지요"라고 흥얼대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의 따듯한 남부로 이동하다 폭설에 갇힌 배우 조진웅, 최원명, 박명훈, 권율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스페인 북부에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고립되자 권율은 "9박 10일동안 갇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불안해하다 최원영과 리셉션으로 향했다.
제설차가 곧 온다고 직원은 설명했고 두 사람은 "진웅이 형한테 가서 이틀 정도 걸린다고 거짓말을 하자"라고 장난을 공모했다. 한편 조진웅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권율의 거짓말을 알게되자 눈뭉치를 던지며 분노했다.
한편 제설차가 도착하자 멤버들은 식사를 하면서 조진웅은 "난 항상 배고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옹달샘' 노래를 개사해 "캠핑하러 왔다가 쩔쩔매며 가지요"라고 흥얼대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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