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봄을 맞아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장영란은 19일 집 청소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마지막 작품은 거실이었습니다. 새 봄 맞이 대대대대청소. 거실도 이쁘게 재탄생 (손 쭈글쭈글) (입술도 쭈글쭈글) 어제 오늘 점점 얼굴빛이 어두워졌지만 그래도 오늘 오전까지 정리해서 대성공했네요"라고 전했다. 거실 청소 전 성장한 자녀들의 방을 각각 꾸며준 장영란. 그는 "사실 진짜 진짜 마지막 정리는 안방인데. 오늘 중에는 못 끝날 것 같네요. 여보 쉬는날 쉬지 못하게 해서 미안. 피아노까지는 옮겼는데 안마의자는 안되겠어"라며 남편에게 미안해했다. 장영란은 "티테이블은 제가 샀구요. 쇼파는 협찬 받았어요"라며 협찬 업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집이 점점 이뻐지니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행복한 대청소네요"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앞치마를 두르고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짐을 옮긴 모습. 피곤해하면서도 말끔하게 정돈된 집에 흡족해한다. 초고층뷰의 아파트를 깔끔하게 정리하니 모델하우스 못지않게 근사하다.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데뷔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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