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숙(가명) 채널


‘나는 솔로’ 10기 현숙(가명)과 영철(가명)이 같이 살 집이 테러당했다.

지난 7일 현숙은 "세입자 잘못 만나 새 집 테러당한 울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안 곳곳이 손상된 모습이 담겼다. 이어 현숙은 "힘든 시절 오빠의 유일한 안식 공간이었던 곳. 세입자 나가는 기간만 기다리며 나와 이 공간에 함께할 생각에 몇 달 동안 설레했는데"라며 "기분 안 좋은 오빠를 위해 일 마치자마자 충청도로 퇴근"했다고 덧붙였다.

현숙과 영철은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로 참여해 최종 커플이 됐다.

실제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웨딩 전문점을 찾아 재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영철은 "23년에는 울 공주 모셔와야지"라고 암시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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