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지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코펜하겐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월드투어 코펜하겐 콘서트를 마친 지수는 "지금은 코펜하겐 콘서트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차 안이다"라며 "내일은 엄마 아빠랑 밥을 먹고 코펜하겐을 즐길 수 있으면 돌아다녀 보려고 하는데 뭔가 괜찮은 곳을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다음날 지수는 부모님과 함께 코펜하겐 명소를 돌았다. 한 스팟에 도착한 지수는 셀프 브이로그를 찍었고, 앵글 뒤로 뛰어가는 지수의 어머니가 눈에 띄었다. 지수는 "엄마 왜 뛰어? 왜 이렇게 적극적이야? 엄마 어디 가?"라고 말했다.

지수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함께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수는 부모님과 함께여서 즐거웠는지 "나 비둘기 같아?"라고 물었고, 일행은 "까마귀 같아"라고 했다. 지수가 "나 회색(옷)이야"라고 하자 아버지는 "까마귀가 더 똑똑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지수는 "나 까마귀야"라며 깨방정 댄스를 췄다.

지수는 끝으로 "코펜하겐에서 유명한 인어를 보러 왔다"며 "강이 진짜 예쁘다"라며 인어 동상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애썼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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