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파트너 전도연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일타스캔들' 배우 정경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경호는 "전도연 선배와의 호흡은 안 좋을 수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전도연 선배의 연기를 좋아했다.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라며 "난 20년동안 늘 변화를 추구하려고 고민했다. 그런데 선배는 오히려 변하지 않는 매력이 있더라. 말투, 호흡, 웃음 소리 모두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선배는 모르시겠지만 늘 투샷 촬영이 끝나면 모니터로 다시 봤다. 너무 좋아서 계속 봤다. 7개월 동안 영광된 순간이었다"라며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안 받은 작품이었다. 행복했던 순간이 너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정경호는 능력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지만 섭식 장애로 인해 배부름의 행복은 느끼지 못하는 치열을 연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일타스캔들' 배우 정경호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경호는 "전도연 선배와의 호흡은 안 좋을 수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전도연 선배의 연기를 좋아했다.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라며 "난 20년동안 늘 변화를 추구하려고 고민했다. 그런데 선배는 오히려 변하지 않는 매력이 있더라. 말투, 호흡, 웃음 소리 모두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선배는 모르시겠지만 늘 투샷 촬영이 끝나면 모니터로 다시 봤다. 너무 좋아서 계속 봤다. 7개월 동안 영광된 순간이었다"라며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안 받은 작품이었다. 행복했던 순간이 너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정경호는 능력과 재력을 모두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지만 섭식 장애로 인해 배부름의 행복은 느끼지 못하는 치열을 연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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