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울림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남승민은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 올랐으며, 컨디션 난조에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공훈과 함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던 1라운드 듀엣전에 이어 2라운드 개인전 무대에 오른 남승민은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 원곡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연습 과정에서 남승민은 갑작스럽게 급체를 하는 등 심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대표단과 출연자들의 우려를 받았으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최고의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승민은 깊이 있는 감성과 보이스, 곡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표현력으로 원곡자이자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를 미소 짓게 했다. 주현미는 “이 노래가 리듬도 타야 하지만 멜로디가 조금 까다롭다. 다른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어디가 부족한지 나는 안다”라며 “그런데 오늘 정말 완벽하게 불렀다. 능구렁이가 담 넘어가듯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고 남승민을 극찬했다.
당일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울림 있는 무대를 꾸민 남승민은 주현미의 호평에도 불구, 연예인 대표단 점수 276점이라는 다소 저조한 점수를 받으며 준결승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8인의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는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에서 1,2라운드 합산 총점 1491점, 최종 순위 9위로 아쉽게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남승민은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서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를 펼치며 극찬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남승민은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 올랐으며, 컨디션 난조에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공훈과 함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던 1라운드 듀엣전에 이어 2라운드 개인전 무대에 오른 남승민은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 원곡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연습 과정에서 남승민은 갑작스럽게 급체를 하는 등 심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대표단과 출연자들의 우려를 받았으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최고의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승민은 깊이 있는 감성과 보이스, 곡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표현력으로 원곡자이자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를 미소 짓게 했다. 주현미는 “이 노래가 리듬도 타야 하지만 멜로디가 조금 까다롭다. 다른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어디가 부족한지 나는 안다”라며 “그런데 오늘 정말 완벽하게 불렀다. 능구렁이가 담 넘어가듯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고 남승민을 극찬했다.
당일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울림 있는 무대를 꾸민 남승민은 주현미의 호평에도 불구, 연예인 대표단 점수 276점이라는 다소 저조한 점수를 받으며 준결승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8인의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는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에서 1,2라운드 합산 총점 1491점, 최종 순위 9위로 아쉽게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남승민은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서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 무대를 펼치며 극찬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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