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소이현, 인교진이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고 의견을 냈다.

7일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ㅣ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ㅣ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ㅣ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한 네티즌은 ‘남녀 사이 친구가 있다, 없다’에 관해 질문했다. 소이현, 인교진은 모두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소이현은 "결혼 전엔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양쪽이 다 친구라고 생각해야 친구인 거지 않나. 이 사람은 친구인데 나는 호시탐탐 연인이 될 준비가 돼 있다면, 그건 친구 관계가 아니다"고 했다.

소이현은 "남녀 사이에 친구라고 말하는 두 사람 중에 한 명은 마음이 있다. 우리 오랫동안 친구 하지 않았나. 한 15년 동안 친구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10년 이상 소이현을 짝사랑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인교진은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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