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준결승 진출자가 결정됐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본선 3차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3라운드 대결 결과 1위를 차지한 트롯파이브 멤버 공훈, 남승민, 박현호, 손태진, 전종혁이 나란히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9명의 추가 합격자는 박민수, 에녹, 최윤하, 민수현, 이수호, 김중연, 김정민, 황영웅, 신성으로 선정됐다.3라운드에서는 각 팀에서 최약체로 지목된 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최약체전'이 진행됐다.
트롯파이브에서 최약체로 전종혁이 출격했고 2위 녹이는 민수네에서는 김정민이 최약체로 등장했다. 이어 뽕발라에서는 신성, 오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수호, 뽕형제에서는 정다한이 서로 경쟁했다.
연예인 대표단, 국민 대표단의 점수 합산 결과 이수호가 1위에 등극해 반전을 안겼다. 이어 신성이 2위, 전종혁이 3위, 김정민이 4위, 정다한이 5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최강 실력자가 대표로 출격하는 '최강자전'이 펼쳐졌다. 오룡이 나르샤에서는 무룡이 출격해 어머니 이영희의 '살아야 할 이유'를 선곡했다. 이영희는 '훨훨훨' 원곡자이자 '살아야 할 이유'의 가사를 썼다.
뽕발라에서는 한강이 대표로 출전했다. 트롯파이브에서는 맏형 손태진이 최강자로 나왔다. 녹이는 민수네에서는 박민수가 나섰고 뽕형제에서는 황영웅이 나섰다. 황영웅은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했는데 연습 중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황영웅은 연예인 대표단 점수 1위에 올랐다.
모든 점수를 합산한 결과 트롯파이브가 1위에 올랐다. 5위에는 뽕발라, 4위는 뽕형제, 3위는 오룡이 나르샤, 2위는 녹이네 민수네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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