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남인순(최수린 분)은 박용자(김영옥 분)을 유인했고 그 사이 윤산들과 강바다(오승아 분)은 서윤희를 빼돌렸다. 은서연은 멀리서 윤산들이 서윤희를 빼돌리는 걸 보고 "엄마"라며 안타까워했지만 강태풍(강지섭 분)은 그를 말렸다.
이어 강태풍은 "이번엔 달라. 반드시 구할 수 있다"라며 은서연을 안심시켰다. 또한 윤산들은 마대근을 시켜 강회장 납치 지시를 내렸다. 이어 그는 강바다에게 "정 대표는 잠들었어. (강백산이) 감금에서 풀려나면 우리부터 의심할거야. 우리는 회사에 있어야 의심을 덜받아"라고 치밀하게 계획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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