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그룹 비비지(VIVIZ)가 여자친구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비비지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비비지의 재데뷔 1주년을 앞두고 여자친구 재결합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은하는 "비비지라는 그룹이 여자친구 연장선이 아니라 새로운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데뷔를 했다. 우리 셋의 의견이 여자친구 의견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답을 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가끔 만나서 재밌게 수다를 떠는 그런 친구들"이라고 우정을 강조했다.

신비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하다가 언젠가 모일 거라 지금은 비비지에 집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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